[건강정보]어깨통증을제거하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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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화이버큐 차전자피 식이섬유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 다오내

 

많은 사람들이 어깨가 좋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어깨가 아픈 이유는 근육 또는 인대의 염좌, 관절 탈골, 척추(목 쪽이나 등 중간)의 기능 장애 등으로 다양하며, 심지어 심장병 때문에 아픈 경우도 있다. 하지만 가장 흔한 원인은 일을 하거나 운동을 할 때 어깨의 근육과 인대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해서 근육에 부담이 왔기 때문이다. 어깨가 아프다면, 대개 1주일 정도 쉬면서 어깨를 많이 사용하지 않으면 잘 낫는다. 이 때 집에서 할 수 있는 치료법을 실천해 주면 더 빨리 낫기도 한다. 하지만 부상이 심한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부상이 정말 심하다면, 수술까지 받아야 할 수 있다.

 

 

< 집에서 할 수 있는 치료법 >

 

(1) 쉬면서 인내를 가지고 기다린다. 어깨가 아프다면, 거의 모든 경우 어깨를 많이 사용했기 때문이다.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하자면, 반복적인 동작, 너무 무거운 물건을 많이 드는 행동이 통증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요즘 어깨에 무리가 갈 것 같은 행동을 많이 했다면, 그런 행동을 며칠 정도 자제해 보자. 일할 때 어깨를 많이 써야 해서 어깨가 아픈 것 같다면, (힘을 덜 쓰거나 반복이 덜한) 작업으로 바꾸어 달라고 상사에게 부탁해 보거나 작업 환경을 바꾸어 보자. 운동 때문에 어깨가 아픈 것 같다면, 운동할 때 너무 무거운 것을 들고 있거나 자세가 나쁜 것일 수 있다. 트레이너와 문제의 원인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 어깨를 치료하려면 어깨를 쉬게 해 주어야 한다. 하지만, 어깨의 상태가 심각한 것이 아니라면 삼각 붕대 등으로 어깨를 전혀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것도 좋지 않다. 이렇게 하면 어깨가 굳어 버린다. 어깨를 빠르게 낫기 위해서는 혈액 순환 개선이 필요하다. 따라서 가볍게 어깨를 움직여 주어야 한다. 
• 가만히 있어도 어깨가 아픈 것은 근육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이며, 움직일 때 심하게 아픈 것은 관절이나 인대에 부상이 생겼다는 의미이다.
• 활액낭(관절 사이에 있는 윤활액을 싸고 있는 주머니)에 염증이 생기거나 힘줄에 문제가 있으면, 밤에 자려고 침대에 누었을 때 통증이 더 심해진다.

(2) 어깨에 얼음 주머니를 댄다. 어깨가 부어 보이거나 부은 것처럼 느껴진다면, 염증과 통증을 줄이기 위해 얼음 주머니나 뭔가 차가운 것을 아픈 곳에 대 주자. 염증이 있을 때 얼음을 사용하면 무척 빠르게 치료할 수 있다. 어깨의 부기가 가라앉거나 사라질 때까지 2시간마다 15분 정도 얼음을 대 주자.

• 상처 위에 대일 밴드를 붙인 후 얼음을 대면 염증을 더욱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 얼음을 상처에 댈 때는 항상 수건으로 싸 주어야 한다. 얼음이 피부를 자극할 수 있고, 얼음은 차갑기 때문에 동상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 집에 얼음이 없다면, 얼음 젤 주머니나 냉동실에 넣어 두었던 비닐 봉지를 써도 된다.

(3) 얼음 대신 따뜻한 증기를 대 보자. 어깨 통증 때문에 긴 시간 고생하고 있거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 또는 운동하기 전에 어깨가 많이 뻣뻣하다면, 얼음보다는 따뜻한 증기를 대 주는 것이 좋다. 따뜻한 증기를 대 주면, (근육, 힘줄, 인대 같은) 조직을 부드럽게 해 주고 아픈 곳 주위의 혈액 순환이 개선된다. 따라서 퇴행성 관절염이나 운동 때문에 생긴 통증이 많이 가라앉는다. 주머니에 (쌀이나 통밀 같은) 곡물 또는 허브, 정유 같은 것을 넣는다. 그 주머니를 전자레인지에 넣어 돌리면 어깨에 대줄만한 따뜻한 물체를 얻을 수 있다. 그것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또는 운동하기 전에 15-20분 정도 대 주도록 하자.

•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해도 된다. 이 때 물에 엡솜염을 넣으면 근육의 피로가 좀 더 빠르게 풀리며, 몸도 많이 편안해진다.
• 주머니를 만들 때, 수분 없이 뜨겁게 하면 안 된다. 그러면 주머니가 닿은 부분의 조직에서 수분이 사라지게 되고 부상의 위험이 높아진다.

(4) 약국에서 약을 사 먹자. 어깨의 통증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한데, 얼음이나 따뜻한 증기를 갖다 대도 가라앉지 않는다면, 소염제나 진통제를 먹어 보자. (활액낭염이나 힘줄염 같은 것들 때문에) 어깨가 부었다면 아스피린, 이부프로펜(Motrin, Advil), 나프록센(Aleve) 같은 소염제를 먹는 것이 좋다.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파라세타몰) 같은 진통제는 원인이 염증이 아니며 통증이 심하지 안을 때 사용하면 좋다. 이런 약들은 어깨 통증에 대한 단기적인 해결책일 뿐이다. 절대 몇 주 이상 장기간 복용하면 안 된다. 간, 신장, 위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 이런 약들 대신에 (시클로벤자프린 같은) 근육 이완제를 먹어도 된다. 하지만 근육 이완제와 소염제 또는 진통제를 섞어서 복용하면 안 된다.
• 이부프로펜은 어린이가 복용하면 안 된다. 아세트아미노펜은 라이 증후군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18세 미만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5) 간단한 어깨 스트레칭을 해 주자. 근육이 긴장하거나 딱딱해서 또는 자세가 나쁘거나 어깨를 많이 쓰지 않아서 어깨가 아파진 것일 수 있다. 어깨를 움직일 때, 심하게 아프거나 전기 충격을 받는 것 같거나 찌르는 것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어깨를 가볍게 스트레칭해 주면 도움이 많이 된다. 근육이 아프고 긴장했을 때, 스트레칭을 해 주면 좋은데, 근육의 긴장을 풀어 주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며 유연성이 향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어깨의 유연성은 매우 중요하다. 이는 어깨가 몸에 있는 모든 관절에서 활동 범위가 제일 넓기 때문이다. 어깨 스트레칭 자세를 취한 후 30초간 유지하면서 숨을 깊게 쉰다. 아픔이 사라질 때까지 하루에 3-5회 반복해 준다.

•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 팔을 쭉 뻗은 후, 다른 쪽 팔로 팔꿈치 사이에 팔을 끼워 준다. 이 때 한 쪽 팔의 팔꿈치에 다른 쪽 팔의 팔꿈치가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제 스트레칭된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팔을 쭉 당겨 준다. 다른 쪽 팔도 같은 방법으로 스트레칭해 준다.
• 다른 스트레칭 방법으로 역시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 팔을 머리 위로 뻗는다. 한 쪽 손으로 다른 쪽 팔의 팔꿈치를 잡고 머리 쪽으로 당겨 준다. 스트레칭이 된다고 느낄 정도로 당겨 주면 된다. 다른 쪽 팔도 같은 방법으로 스트레칭 해 준다.

(6) 작업 공간을 바꾸어 보자. 작업 공간에 문제가 있어서 어깨가 아픈 것일 수도 있다. 컴퓨터, 책상, 의자가 자신의 키와 체형에 맞지 않는다면, 어깨, 목, 등, 허리가 아파진다. 따라서 책상에 앉은 후 앞을 똑바로 바라 봤을 때 눈은 모니터 윗부분으로부터 1/3 정도 되는 지점에 있는지 확인해 본다. 그렇지 않다면, 모니터나 의자의 높이를 조정해 보자. 타자를 치거나 글씨를 쓰려고 팔뚝을 의자의 팔걸이 위에 올려 놓았을 때 팔뚝은 바닥과 어느 정도 평행을 유지해야 한다. 이 때 팔꿈치는 몸 양쪽으로부터 몇 cm 정도만 떨어져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발은 바닥에 딱 닿아야 한다. 

• 서서 일한다면, 몸이 항상 꼬여 있거나 비틀어져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보자. 균형과 좌우 대칭을 유지해 주어야 한다.
• 어깨 부상을 줄이려면, 머리 위에서 작업 하는 것을 줄여야 한다. 따라서 좀 더 긴 사다리를 사용하거나 작업할 때 몸을 좀 더 가까이 대도록 하자.

<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 >

 

(1) 심층 조직 마사지를 받는다. 기대했던 것보다 어깨의 통증이 오래 가는 것 같다면, 인증된 마사지 치료사로부터 심층 조직 마사지를 받아 보자. 심층 조직 마사지를 받으면, 근육의 긴장 상태가 해소되어, 근육의 움직임이 개선되고, 유연성과 혈액 순환이 개선되며 염증이 줄어든다. 근육의 통증이 가벼운 수준에서 보통 수준이라면 마사지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심각한 관절 부상에는 그다지 효과가 없다.

• 아픈 어깨 쪽에 30분 정도를 마사지를 받은 후, 목 아래쪽과 어깨 뼈들 사이에 있는 등 가운데 부분도 마사지를 받아 보자.
• 얼굴을 찡그리지 않고 받을 수 있는 최대한의 강도로 마사지를 받아 보자. 치료사가 접근해야 할 어깨의 근육층이 여러 개 있기 때문이다.

(2) 물리 치료사를 찾아가 본다. 어깨를 많이 써서 통증이 생긴 것 같다면, 어깨를 튼튼하게 해 주고, 좀 더 힘든 일을 해도 어깨가 버틸 수 있도록 운동을 해 보자. 물리 치료사는 각 환자에게 맞는 (기계, 체중, 고무줄, 공 등을 활용한) 어깨 근육 강화 운동을 추천해 줄 것이다. 그 운동을 해 주면서 어깨를 강화시키면 일, 운동, 스포츠를 좀 더 잘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게다가 물리치료사들은 치료용 초음파나 EMS(electronic muscle stimulation) 같은 치료 장비를 통해 근육의 통증도 치료해 줄 수 있다.

• 물리 치료로 효과를 보려면 4-6주간 매주 2-3회 정도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 관절을 삐어서 어깨가 아픈 것이라면, 물리 치료사는 그 부위에 의료용 테이프를 감아 통증을 줄여 줄 것이다.
• 조정(노 젓기), 수영, 볼링, 활 쏘기 같은 운동들은 어깨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3) 접골사나 카이로프랙틱 전문가를 찾아가 보자. 어깨 통증과 어깨나 척추 관절이 관련되어 있다면, 접골사나 카이로프랙틱 전문가를 찾아가 진단을 받아 보자. 이들은 관절 전문가들로 척추나 어깨를 포함한 여러 가지 관절들이 정상적인 범위에서 올바르게 작동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상완와관절, 견봉쇄골 같은) 어깨의 관절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어깨가 아픈 경우가 많다. 하지만 목뼈나 등 중간 뼈(흉추) 때문에 아프다고 느껴지는 경우도 많다. 필요하다면, 이들은 관련된 관절들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관련된 부분을 손으로 만져 위치를 조정해 준다. 이 때, 몸에서 “뻑”, “뚝” 같은 소리가 난다.

• 관절 하나만 조정해도 근골격계 문제가 많이 해결되는 경우도 있지만, 아픈 부위의 통증이 많이 가라앉으려면 여러 번의 치료가 필요하다.
• 접골사나 카이로프랙틱 전문가들의 경우 탈골된 어깨를 고치기 위해 손으로 그 부분을 만져 조정하기도 한다.

(4) 침을 맞아 보자. 침은 통증을 줄이고 치유 속도를 높이기 위해 고대 중국 및 한국에서 개발된 치료법이다. 날카로운 바늘로 (상처가 난 부분이나 상처에서 먼 부분을) 찌르고, 20-60분 정도 그 상태를 유지한다. 그러면 통증을 감소시키는 물질들이 몸에서 많이 분비된다. 하지만 침술이 모든 어깨 통증을 줄여 줄 수 있는지에 대한 과학적은 연구 결과는 아직 많지 않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한 번 맞는다고 큰 손해를 보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돈이 있다면 한 번 시도해 보는 것도 괜찮다.

• 침술은 외과 의사, 카이로프랙틱 전문가, 물리 치료사 같은 많은 의학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누구에게 받든 국가로부터 인증을 받은 사람에게 받도록 하자.
• 침을 한 번 맞는다고 어깨 통증이 완벽히 사라지지 않는다. 따라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최소한 3회는 맞아 보아야 한다.

(5) 좀 더 강력한 치료법을 시도해 보자. 집에서 할 수 있는 치료법이나 마사지, 침술 같은 방법을 사용해 보았는데 잘 낫지 않는다면,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주사나 수술 같은 방법을 사용할 수는 없는지 의사 선생님과 상담해 보자. (프레드니솔론 같은)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주사는 어깨 위에 부어 있는 곳에 놓는다. 맞고 나면 염증과 통증이 빠르게 사라지며, 어깨를 움직이는 것이 좀 더 편안해지고 자연스러워진다. 주사는 활액낭염이나 힘줄 염증이 심한 경우에만 맞는 것이 좋다. 수술의 경우에는 힘줄이 심하게 손상되었거나, 골절이 되었거나, 관절염이 심하거나, 혈전이 쌓였거나, 물이 찬 경우처럼 정말 심각한 경우에만 사용하는 방법이다. 의사 선생님은 X레이, 뼈 스캔, MRI, 신경 전도 검사 등을 통해 어깨 상태를 확인한 뒤 적절한 치료 방법을 권해 주실 것이다.

• 스테로이드 주사로 인한 합병증으로는 힘줄, 근육의 위축 또는 약화, 신경 손상, 면역 시스템의 약화 등을 들 수 있다.
• 어깨 수술로 인한 합병증으로는 국소적인 감염증, 지나친 출혈, 마취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신경 손상, 마비, 상처 난 부분의 이동성 저하, 만성적인 부기 또는 통증이 있다.
• 또는 자가혈치료술(PRP, platelet-rich plasma)처럼 새롭게 개발된 치료법들을 사용해 보고 싶을 수도 있다. 혈소판이란 상처를 치료하는데 필요한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는 혈액 속에 존재하는 물질이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피를 뽑은 후에 혈소판만 분리해 낸다.  그리고 통증이 있는 곳에 방금 추출한 혈소판들을 다시 삽입한다.

• 어깨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등으로 누워 자야 한다. 배를 바닥에 대고 엎드려 자면, 많은 경우, 어깨의 통증과 아랫목의 통증이 증가한다.
• 어깨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려면, 한 쪽으로만 메는 가방은 피하도록 하자. 그 대신, 백팩을 메자. 이 때 가방줄의 길이는 잘 조절해야 한다.
• 어깨 통증이 무척 심하고 살아가는데 문제가 생길 정도이며, 심지어 점점 더 나빠지는 것 같다면, 의사를 찾아가 검진을 받아 보자.
• 손이나 공을 이용해 어깨의 아픈 부분을 잘 만져 주도록 하자.
• 어깨로 몸을 지탱하면서 옆으로 누워 자지 말자. 자고 일어 났을 때 어깨가 무척 아플 수 있다.
• 어깨가 아프다면, 잘 때 어깨 근처에 베개를 놓도록 하자. 그러면 아픈 어깨의 인대나 근육 때문에 생기는 통증이 심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따뜻한 물을 받은 욕조에서 최소 15분간 휴식을 취해보자. 그리고 나서 얼음에 아이스팩을 대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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